안녕하십니까 한국이침협회부회장 이순문입니다.

조추석회장님 모시고 부산에 계신 이경범부회장님과 대전에 계신 권병주대표와 본인등 4분이

필리핀 현지에 한국이침 협회설립계획을 목적으로 필리핀 세부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벅찬 꿈을

안고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미션스쿨에 가게 되었는데 이 학교는 한국수녀님께서 필리핀수녀님 10분과

함께 필리핀에 있는 3000개의 섬에 사는 가장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무상으로 가르치는 곳인데 여학생이 3200명 남학생이 2400명이나 되는 엄청나게

큰 학교였습니다.

필리핀이란 나라의 도움이 아니라 기업가 분들의 도움으로 운영하며 대가없이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학교를 둘러보고 와서 수녀님들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침을 놓아드리고 또한 학생들이 많이 앓고 있는 생리통과 폐렴에 대하여 학생들을 불러 침을

놓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7명 들어와서 다 놓아갈 무렵폐렴을 앓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50명정도

가 더 들어와서 바쁘게 정신없이 침을 놓아주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을 침을 놓아주려면 봉사할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당분간은 협회에서 지원을 할것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나중에는 약 20명 정도의 수녀님들이 배워서 놓아주고

관심있는 아이들이 배워서 친구들을 놓아주며 학교 졸업 후에 직업적으로도 활용할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4월에 메트라이프생명보험설계사 분들이 안입는 옷을 가져와서 도움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협회에서도 회장님 지원아래 옷과 학생들이 필요한 학용품, 폐렴이 있는 아이들이 먹을

건강식품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자매결연 급속히 진행되었으며 6월 말쯤

필리핀 이침협회가 설립되면 곧바로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강의와 봉사도 해주러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 회장님의 그동안의 세부지역의 인지도로 인하여 이침봉사까지 하고와서 가슴 뿌듯 했으며

그리고 미션스쿨을 소개시켜주시며 세부에 있는 동안 불편하지 않게 걱정해주시고 일일이 가이드

역활까지 해주셨던 임페리얼호텔 부회장님께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호텔앞에 있는 돌고래 해양스포츠센타에 들러서 조추석회장님께서 4월에 오셔서 했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 수심 20미터 깊이까지 들어가서 바닷고기 밥을 주며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많은 바닷고기들을 눈앞에서 직접 보고 왔습니다.

다음에 방문시에는 때 이곳 직원들에게도 이침강의와 이침봉사를 약속도 하였습니다.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까지 타고 왔는데 해양스포츠센타사장님께서 직접 나와서 안내해 주시고

1인 20만원에 해당하는 경비를 4명 모두에게 무료로 해 주셔서 조추석회장님께서 4월에 오셔서

이침을 놓아주시고 인맥을 쌓아 놓은 덕분에 저희는 즐겁게 해양스포츠를 하고 왔습니다.

스톤마사지를 세계최초로 개발해서 마사지하는 곳에도 들렀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나와

실력있는 마사지사를 붙여주셔서 오일마사지부터 시작해서 뜨거운 돌로 하는 마사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몸은 따뜻해야 건강한데 돌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한다는 부분이

이침협회에서 나온 뜸질기를 상기시켰고 한국에도 스톤마사지를 들여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1인 15만원에 해당하는 마사지를 무료로 체험하고 오게

되었는데 조추석회장님 옆에 있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올 정도로 혜택을 많이받았습니다.

스톤마사지사장님과 사모님을 뵙고 안좋은 어깨와 목 다리까지 간단하게 2,3분안에

이침협회에서 강의하는 어깨마사지와 다리마사지 목교정을 해 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우리스톤마시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너무시원하고 좋다고 말씀하시고

사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필리핀에 협회가 설립되면 배워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협회설립을 위한 집과 사무실을 알아보러 바쁘게 움직였구요 필리핀에서 가장 맛있다는

고동리라는 한국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사장님의 어깨와 목, 다리까지 마사지와 교정 이침을

놓아드렸구요 조회장님께서 성격진단과함께 마음의 아픈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물만난 고기처럼 필리핀 생활의 어려웠던 부분을 이야기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가는곳 마다 이침의 위상이 높아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임페리얼호텔에서도 가장 높고 전망이 좋은 방에서 지냈으며 호텔뷔페, 선상뷔페, 야외뷔페,

해상뷔페등 너무나 좋은 분위기와 맛있고 풍성한  음식들을 먹고 올 수 있어서 좋았으며

호텔에서도 VIP들만 출입해서 마실수 있는 룸에서 저희들은 아무때나 가서 마시고 먹고 올 수

있는 혜택도 누리고 왔습니다. 하루 빨리 필리핀에서 현지법인 이침협회가 설립되도록 노력할 것

이며 이런 토대위에서 협회 이침 수강생 회원 분들과 필리핀에서 즐겁고 의미있는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겠습니다.

필리핀에서 지내는 동안 여행사 김재연 소장님 나경구부장님의 안내로 즐거운 여행이

되었음을 감사드리구요 임페리얼호텔 임직원님들의 너무 많은 도움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필리핀과 인연의 다리를 놓아주신 미도여행사 김태영사장님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호텔비(1일 28만원)와 항공료, 현지가이드및 랜탈비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조추석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이침협회 수강생,회원분들과 큰 비젼을 나누며 같이 가겠습니다.

2012년 6월 13일 이순문올림